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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동학과를 전공했다고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해 '가족의 탄생' 편을 꾸몄다.
이날 이영자는 김나영에 "남편을 공개하지 않았다. 없다는 얘기가 있다. 하도 공개를 안 해서"라며 "아이를 낳고 삶이 어떻게 달라졌냐"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꽉 찬 삶을 살고 있다. 버겁게 꽉 찬 삶"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어 이영자는 김나영에 "누가 육아 조언을 해주냐"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인터넷으로 많이 배운다. 그런데 내가 아동학과를 나왔다. 나도 까먹고 있었는데"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옛날에 공부했던 걸 되새기는 중이냐"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흘려들었던 게 생각이 난다"라고 답했다.
또 오만석은 김나영에 "아기를 잘 키울 거 같다"라고 말했고, 김나영은 "생각보다 임신과 출산이 수월하게 지나갔다. 임신 기간이 행복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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