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공지원 역으로 돌아오는 배우 김지석이 새로운 화보로 화제를 모았다.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김지석은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의 신지훈, '또! 오해영'의 이진상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화보 촬영은 무대 뒤에서의, 유연하고 자유로운 김지석을 담아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김지석은 감성적이고 낭만적인 혹은 고독하고 여유로운 모습 등 본인이 지닌 다양한 면모를 스스럼없이 보여주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지석은 "'20세기 소년소녀'는 일단 사랑이 너무 고파서, 사랑에 목마른 상태여서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며 너스레를 떨다가도, "'20세기 소년소녀'는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뭔가 느린 사람'들이 하는 '느린 사랑'과 '느린 삶'에 대한 이야기다. 그 매력에 푹 빠졌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번 드라마로 '국민 첫사랑' 같은 것도 되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지석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