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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덴마크 일상이 공개됐다.
SBS 신규 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여행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 합류한 손연재는 지난달 덴마크 동갑내기 친구 니키타 클래스트룹과 방을 바꾸는 여행을 위해 코펜하겐으로 향했다.
평범한 24살 대학생으로 돌아간 손연재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일상을 전했다. 동영상에서 손연재는 니키타의 방에 입성, 니키타가 빌려준 옷을 입어보며 신나 하는가 하면, 전직 리듬체조 요정답게 아침 기상과 동시에 고난도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압권은 엑소의 ‘으르렁’에 맞춰 춤을 추는 손연재의 모습이었는데, 니키타 친구의 댄스 스튜디오를 방문한 손연재가 덴마크 춤꾼 일명 ‘트월 퀸’과 댄스 배틀을 벌이는 장면은 특히 시선을 글었다.
추석연휴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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