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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J-POP의 여왕’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후 교토에서 살 전망이다.
일본매체 스포니치는 21일 “아무로 나미에가 지난해 가을 교토 시내에 2억엔(약 20억원)의 고급 아파트를 구입했다”면서 “은퇴 후 교토에서 새로운 삶을 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교토는 40대를 맞이해 평온하게 살기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전 소속사 사장에게 “40세에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아무로 나미에는 실제로 40세 생일을 맞이한 20일 은퇴를 발표해 일본 전역에 충격을 전했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아무로 나미에는 2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2018년 9월 16일 은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향후 1년간 “앨범과 콘서트 등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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