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가 걸그룹 에이핑크를 자주 섭외하는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 하이라이트 시사회가 김진호 PD와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호 PD는 에이핑크가 '정글의 법칙' 최다 출연 아이돌이라는 이야기에 "개인적으로 팬이다. 여태 다른 아이돌하고 촬영을 많이 했는데 에이핑크가 헝그리 정신과 초심이 특별히 더 있다. 팀웍도 좋고, 1등을 많이 한 가수인데 예의바르고 그런 모습들이 정글하고 어울렸다. 그래서 이번에도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in 피지'편은 과거 '정글의 법칙'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는 원년 멤버를 중심으로 팀이 꾸려졌다.
선발로는 김병만과 한날한시에 태어난 친구 추성훈과 해병대 수색대 출신으로 최고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오종혁, '달인'부터 '정글의 법칙'까지 10여 년의 세월을 병만 족장과 함께해온 노우진을 필두로 수영선수 출신인 정다래와 로이킴, 딘딘, NCT 재현, 에이프릴 채경이 함께한다. 후반전에는 이문식, 이태곤, 류담, 강남, 정진운, 에이핑크 박초롱과 윤보미, 아이콘 송윤형이 생존에 도전한다.
22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