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MBC 출연료 선지급 채무, 갚아 나가겠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신정환이 각종 채무에 대해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 한 카페에서 신정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정환은 방송국에 남아 있는 채무와 관련해 "'일밤'의 한 프로그램을 할 때 그땐 계약금이 있었다. 회당 제 기억으론 몇 회 분 묶어서 선지급을 받았다"며 "그게 남아 있는 걸로 기억한다. 그건 갚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MBC 출연 정지인 상황으로 "MBC 방송으로 갚는 게 아니라 다른 방송을 해서라도 갚겠다"며 "사실 7년 동안 수입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파문 후 7년여 만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로 복귀했다.

[사진 = 코엔스타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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