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KIA가 23일 광주 kt전서 8-3으로 완승했다. 로저 버나디나가 연타석홈런을 터트렸고, 김선빈, 나지완, 이범호가 각각 홈런 한 방씩을 터트렸다. 선발투수 임기영은 6월 7일 광주 한화전 이후 108일만에 시즌 8승째를 달성했다.
더구나 KIA는 이날 두산, LG, SK, 롯데에 이어 다섯 번째로 한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한 구단이 됐다. 2014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처음은 물론, KIA 구단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김기태 감독은 "투타 밸런스가 좋았다. 임기영 등 투수들이 좋은 투구를 했고, 타자들도 집중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 100만 관중을 달성했는데,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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