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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대박을 기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리보기'에선 주연 배우 이종석, 수지 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드라마 대박날 것 같냐, 어떤 꿈꿨나?"란 질문에 수지는 "평소에 꿈을 매일 많이 꾼다"면서 "누군가 해몽해 주셨으면 한다"고 자신의 꿈 이야기를 꺼냈다.
수지는 "어항이 있는데 금붕어 한 마리랑 다른 물고기 한 마리가 있었다. 그 물이 고여서 썩어 있더라"며 "제가 물고기를 길러본 적은 없으나 물을 갈아줘야겠다 생각하고 갈았다"는 것.
그러면서 "프레쉬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꿈이었다"며 다른 배우들을 향해 "좋은 것 같지 않냐? 금붕어가 나오는 꿈은 좋은 꿈이라고 들었다"며 웃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불생한 사건이나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27일 첫 방송.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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