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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경찰이 이번 주 안에 故 김광석 씨의 유족을 포함해 고소·고발인을 불러 조사할 예정인 가운데, 부인 서해순 씨에 대한 소환 여부도 검토에 들어갔다고 25일 YTN이 보도했다.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발장 등 서류 검토에 착수했다.
경찰은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고소·고발인을 불러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故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의 소환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출국금지 조치 중인 서 씨는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의혹을 둘러싼 자신의 입장을 밝힌 예정이다.
한동안 미국에서 머물렀던 서 씨는 최근 경기 용인 등에 거주지를 두고 경찰 수사에 대비하고 있다고 YTN은 전했다.
최근 서울중앙지검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의 이상호 감독이 서연 양의 사망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한 고발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하고, 이 사건과 관련해 주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사진 = YTN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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