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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할리 베리 주연의 영화 ‘키드냅’이 오는 11월 23일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키드냅’은 눈앞에서 아들을 납치 당한 엄마 ‘카를라’가 골든 아워 안에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추격하는 24시간을 그린 논스톱 추격 액션물이다.
할리 베리는 사랑스러운 아들이 눈앞에서 납치당하자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고 뛰어드는 엄마 ‘카를라’ 역을 맡아 긴박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큰’ 시리즈에서 딸을 구하는 아빠로 분해 국내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리암 니슨에 이어 할리 베리가 납치된 아들을 직접 찾아나선 엄마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외신은 “‘키드냅’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서스펜스가 가득하다”(Common Sense Media), “긴박하고 속도감 넘치는 100m 육상 달리기 같은 영화”(Variety), “‘키드냅’은 최고의 장르 영화다”(Chicago Reader) 등의 호평을 보냈다.
[사진 제공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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