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우리카드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7-2018 KOVO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15%의 기적이 일어났다. 추첨 결과, 우리카드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것이다.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직전년도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하위 3팀은 확률 추첨(7위 OK저축은행 50%, 6위 KB손해보험 35%, 5위 우리카드 15%)을 통하여 1라운드 선발 순위를 정하고 나머지 상위 4팀(현대캐피탈, 대한항공, 한국전력, 삼성화재)은 직전년도 시즌 최종순위의 역순으로 선발 순위를 정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 3라운드는 2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 수련선수는 최종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진행된 2017-2018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후 코칭 스태프와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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