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2018 신인 선수들이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모터스와 함께하는 루키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성모터스와 함께하는 루키데이는 2018 신인선수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고취시키고 동시에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2018 신인선수 11명은 지명 후 처음 사직야구장을 찾아 홈 관중에게 입단 인사를 하며 한성모터스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받는다. 입단 행사가 끝나면 신인선수들은 가족들과 함께 관중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한다.
이날 시구행사에는 1차 지명인 경남고 출신 내야수 한동희가 시타자로, 2차 1번 지명 용마고 출신 투수 이승헌이 시구자로 나선다. 또,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신인선수 11명의 소개와 입단 포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한편, 루키데이를 함께 진행하는 한성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로 2015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제휴를 맺고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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