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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2’의 태런 에저튼이 3편의 빌런으로 드웨인 존슨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와 인터뷰에서 3편의 빌런으로 누구를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태런 에저튼은 “나는 드웨인 존슨을 사랑한다. 그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매튜 본 감독이 내게 설명한 빌런은 드웨인 존슨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1편의 빌런 사뮤엘 잭슨의 복귀 가능성과 관련, 그는 “나는 그렇게 되길 원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다”라고 전했다.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골든서클’ 이후 내년에 ‘로빈후드’로 관객을 찾는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27일 한국에서 개봉하는 이 영화는 하루 전인 26일 현재 70%가 넘는 예매율로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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