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딸 서연양의 죽음과 관련해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가 출연한 JTBC ‘뉴스룸’ 시청률이 전날 대비 두배 이상 올랐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뉴스룸’은 9.286%(유료방송가구,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이 5%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 뛰어올랐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최근 서연 양이 2007년 사망했는데, 서해순 씨는 최근까지 살아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상호 기자는 서해순 씨를 검찰에 고발했고, 현재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해순 씨는 현재 출국금지를 당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날 인터뷰에 큰 관심이 모아졌지만, 서해순 씨는 남편과 딸의 죽음에 관련한 미스터리에 대해 "경황이 없었다"는 말을 반복했다.
시청자들은 “이런 내용의 인터뷰를 할 거라면 왜 자진해서 나왔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뉴스룸’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