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윤계상이 god 박준형과의 끈끈한 의리와 우정을 전했다.
윤계상은 2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계상은 앞서 "요오우~ 울윤계애쓰 범죄도시 흥해라 매애앤~ 빼애앰~!!! #형아는항상응원한다 #JoonPark #마동석 #범죄도시"라며 박준형이 응원의 글을 SNS에 올린 것과 관련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항상 너무 응원해주고 있어요. 사람이 참 착해요. 쭈니 형은 어렸을 때부터 오래봐서 그런지 친구같아요. 아홉 살 많은 형이지만 누가 그렇게 보겠어요. 너무 친근한 형이에요. 순수하고 본질을 꿰뚫어보는 사람인 것 같아요. 아무리 철부지같고 나이대에 머물러 있는 사람처럼 보여도 누구보다도 어른이에요."
박준형은 '범죄도시' VIP시사회에도 god 멤버들과 다같이 참석해 응원했다. 시사회 이후 박준형은 "요오우~ 범죄도시 요올라재밌었내 매애앤~ 대박나라 빼애앰~! 독수리5형제 #계상이가 찍은 영화 중 제일 짱 재밌었다 진심다른 영화들은 내가 잘 이해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솔직히 가끔 졸았었는데 이 영화는 짱 #빼애앰"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내달 3일 개봉 예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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