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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골든서클’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예매율이 71.6%를 기록하는 등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골든서클’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71.6% 예매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사전예매량은 21만 4,228장에 달했다.
이는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이었던 ‘아수라’(2016)의 개봉 1일 전 사전 예매량 14만 3,738장을 가볍게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로써 ‘킹스맨: 골든 서클’은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세웠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완벽히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돌아온 해리(콜린 퍼스)가 재회해 펼치는 콤비 액션이 기대감을 높였다. 새롭게 합류한 미국 젠틀맨 스파이 스테이츠맨의 활약과, 역대급 악당 포피(줄리언 무어)의 위용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세계적 팝스타 엘튼 존의 맹활약상은 ‘신의 한 수’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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