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주지훈과 나란히"…'신과함께' 김향기, 홍일점 활약 예고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향기가 영화 '신과함께'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김향기는 '신과함께'에서 덕춘 역할을 맡았다. 저승 삼차사 중 홍일점으로 활약을 펼칠 전망. 리더 강림 역의 하정우, 해원맥 역의 주지훈과 호흡한다. 굵직한 남자 배우들 사이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통해 덕춘이 해원맥과 함께 화재현장에서 숨을 거둔 소방대원 김자홍(차태현)을 데리러 온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게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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