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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케이윌이 이별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케이윌은 2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케이윌 컴백 쇼케이스'에서 '실화가 아니었으면 하는 일'에 대해 말했다.
이날 케이윌은 "이별도 하고 사랑도 해야 노래도 쓴다"라면서 "슬픈 감정도 필요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그렇다. 내가 되게 힘들 땐 '이보다 더 힘들 수 있을까' 하는데 더 힘든 일을 당하게 되기도 한다"라면서 "다가오는 일이 조금 덜 힘들다고 해서 지금보다 안 힘들 것도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4집 PART.1 '논픽션'(NONFICTI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실화'는 케이윌표 이별 발라드 노래로, 연인과 헤어진 현실을 믿지 못하다 결국 후회하고 아파하는 감정을 노래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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