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위안부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배급 리틀빅픽처스)가 9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이 캔 스피크'는 26일 8만 7,179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90만 882명이다.
'아이 캔 스피크'에 이어 '살인자의 기억법'이 2만 3,328명(누적 252만 1,294명)으로 2위, '베이비 드라이버'가 1만 5,805명(누적 75만 1,033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