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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홍석천이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관람 후기를 전했다.
홍석천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나 가슴에 묻어둔 비밀스러운 고통이 있다. 그것이 강압적인 폭력과 말로 다 표현 못할 고통의 기억으로 살아오신 할머니들의 이야기. 영화보는 내내 웃다가 울다가 가슴으로 울다가 또 내 자신이 부끄러워 울다가 이렇게라도 좋은 영화를 만들어준 사람들에 대해 고마워서 웃다가 또 울다가 ㅎㅎㅎㅎ"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참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이제훈 #나문희 #아이캔스피크 짱짱"이라며 영화 '아이 캔 스피크'와 배우들을 응원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가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7일 오전 기준 9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리틀빅픽처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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