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쌍둥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무표정한 표정과 깜찍한 안무로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투투의 황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때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황혜영은 지금은 그 사랑을 쌍둥이 아들들에게 쏟아붓고 있다. 근황을 묻기가 무섭게 황혜영은 "아들을, 그것도 둘이나 키우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미쳐버릴 것 같다. 분명 두 아이들은 직립보행인데 나는 공중부양을 하고 있다"며 쌍둥이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그녀는 이날 자신이 11년 차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황혜영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은 5년 만에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자신이 이처럼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자신의 꼼꼼한 성격과 노력을 꼽았다. 하루에 20시간씩 일한 것은 물론, 운영부터 모델까지 그녀의 손길 하나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