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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2017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기테스트를 진행한다.
KBL은 27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체육관에서 2017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실기테스트를 실시한다.
실기테스트에는 총 16명이 참가한다. 명단에는 명지대-브리검영 하와이대를 거치며 경력을 쌓은 이주한, 지난 2010년 안양고를 대통령기 우승으로 이끌었던 김정년 등이 포함됐다. 이대성(G-리그 도전), 김준성(SK) 등이 일반인 실기테스트를 거쳐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사례다.
일반인 참가자 실기테스트에 합격한 선수는 오는 10월 30일 개최되는 2017 KBL 국내신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이에 앞서 10월 23일 열릴 예정이다.
[2016 일반인 실기테스트.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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