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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추자현이 케이블채널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출연 검토중이다.
추자현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추자현이 '화유기'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인 상태"라며 "현재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출연 후 영화 및 드라마 러브콜이 많은 상황이다. '화유기' 역시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고 검토중"이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어떻게 잘 복귀할지 논의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한편 추자현은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남편 우효광과 함께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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