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김재윤이 28일에 1군에 합류한다. 1군에 등록되는 게 아니라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다.
김진욱 감독은 27일 수원 두산전을 앞두고 "최근 김재윤이 연습경기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내일 1군에 합류해서 훈련을 할 것이다. 1군 등록 시점은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김재윤은 올 시즌 kt 마무리투수로 뛰면서 40경기서 3승5패15세이브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어깨 염증으로 8월 28일에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재활을 거쳐 1달만인 28일에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김 감독은 "상황에 따라서 내달 1~3일 KIA와의 마지막 홈 3연전에 등판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김재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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