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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S.E.S 슈가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노래방을 꼽았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는 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슈는 '육아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냐'는 질문에 "애들 잘 때 노래방에 간다"라면서 "혼자 간다"고 했다. 이어 "아내 데이가 주어진다면 나는 이자벨에 갈 거다"라면서 "아, 이비자 이비자"라면서 클럽의 성지 이비자를 잘못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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