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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TBC '한끼줍쇼'가 3주 연속 수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7일 방송된 '한끼줍쇼'는 5.863%(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105% 보다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수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MBC 노조 파업으로 '라디오스타'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가운데, 3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 갔다.
이날 방송된 '한끼줍쇼'에는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이 출연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1부와 2부는 각각 4.4%, 4.0%(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은 2.9%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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