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대학로 인기 연극 'S다이어리'(제작 익스트림플레이·연출 임길호)가 오는 10월 추석 연휴를 맞아 깜짝 티켓 할인 이벤트 진행을 알렸다.
28일 극단 익스트림플레이에 따르면 그간 받아온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전례없는 추석 황금연휴에 문화행사를 찾는 홈캉스족들을 위해 연극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S다이어리' 전회차 공연에 대해 정가에 67%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연극 'S다이어리' 공연 티켓 세일은 28일과 29일 양일간으로 진행된다. 다시 말해 오늘과 내일 동안 10월2일부터 6일까지의 연극 'S다이어리' 전회차 공연에 대해 67%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
이번 추석연휴가 두 번의 주말과, 개천절, 추석연휴, 임시공휴일이 어우려져 만들어진 10일간의 긴 연휴인 만큼 한가위 고향방문 외에도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즐길거리가 필요한 것이 사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연극 'S다이어리'는 29살 나진희가 겪은 세 번의 사랑과 이별 등 연애사를 응큼, 발랄, 코믹, 감동이라는 네가지 코드를 한데 잘 버무린 웰메이드 연극으로 지난 2013년 초연 이래 20-30대 남녀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한편 추석연휴 홈캉스족들을 위한 연극 'S다이어리'는 서울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오픈런 상연 중으로 배우 병헌, 김사희 등이 합류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는 후문이다.
[사진 = 익스트림플레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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