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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엑소 수호와 '곡성'의 김환희가 영화 '여중생A'에서 호흡을 맞춘다.
영화사 울림 측은 "수호와 김환희가 인기 네이버 웹툰 '여중생A'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여중생A'는 허5파6 작가의 작품이다. 섬세한 관계 및 심리묘사로 연재 기간 동안 네티즌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게임에 빠져 사는 평범한 중학생 장미래를 중심으로 현실 속 아이들의 리얼한 학교 생활과 점차 세상을 배워가는 성장스토리를 그린다.
김환희가 미래 역할을 맡았다. 수호는 미래의 키다리 아저씨 재희 캐릭터로 분한다. 여기에 태양 역에 유재상, 백합 역에 정다빈, 재민 역에 김현빈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는 이경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30일 크랭크 인 예정이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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