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문선재가 달아나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문선재(LG 트윈스)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6차전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문선재는 4-2로 앞선 4회초 1사 1루서 타석에 등장, kt 선발투수 정성곤의 2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시즌 두 번째 홈런이었다.
LG는 문선재의 투런포로 kt에 6-2로 달아났다.
[문선재.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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