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LG 트윈스가 팀 40000안타를 완성했다.
LG 트윈스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9회초 대기록을 수립했다.
LG 타선은 이날 불을 뿜었다. 가을야구 좌절까지 단 1패가 남은 절체절명의 위기서 타자들이 맹타를 휘둘렀다. 2회 양석환의 솔로포와 문선재의 희생플라이, 박용택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4득점했고, 4회에는 문선재의 투런포가 나왔다. 이후 6회 1득점, 8회 4득점, 9회 4득점하며 kt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박용택은 4안타, 문선재, 안익훈은 3안타를 때려내며 기록에 힘을 보탰다. 9회초 박용택의 안타가 LG의 팀 40000번째 안타였다.
[박용택.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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