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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우승 쉽지 않은 두산, 그래도 돋보인 보석들

시간2017-09-29 05:50:0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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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의 후반기를 빛낸 보석이 많다.

두산은 27일 수원 kt전서 졌다. 그 사이 KIA가 26일 광주 LG전, 28일 대전 한화전을 잇따라 잡았다. 우승 매직넘버3. 두산은 잔여 3경기서 최대한 승수를 쌓은 뒤 KIA가 전패, 혹은 1~2승에 그치길 기대해야 한다. 확률상 우승은 두산보다 KIA에 가깝다.

그래도 두산의 후반기는 성공적이다. 전반기가 끝났을 때 KIA에 무려 13경기 뒤졌다. 하지만, 24일 잠실 kt전 승리로 13경기를 지우고 공동선두까지 올랐다. 이것만으로도 두산의 저력은 인정 받아야 한다.

두산의 후반기 대반격에 앞장선 선수는 누구였을까. 김태형 감독은 "역시 김강률"이라고 했다. 김강률은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 필승계투조에 들어갈 것인지조차 불투명했다. 2015년 아킬레스건 파열과 수술, 2016년 각종 잔부상으로 애버리지가 하락했다.

하지만, 올 시즌 김강률은 최고의 시즌을 보낸다. 68경기서 7승2패5세이브12세이브 평균자책점 3.45. 과거에도 150km을 상회하는 빠른 공을 지녔다. 대신 제구의 기복이 심했다. 지난해에도 한용덕 수석코치와 함께 꾸준히 팔 스윙을 교정했다. 올 시즌 투구 매커니즘이 안정되면서 포텐셜을 터트렸다. 7~8월에 이현승을 제치고 자연스럽게 메인 셋업맨을 맡았다. 9월에는 주춤한 이용찬을 제치고 마무리를 꿰찼다.

김강률의 성장으로 두산 필승계투조의 양과 질은 김태형 감독 부임 후 최고수준이다. 이현승과 이용찬, 신인 김명신이 7~8회를 효과적으로 분담한다. 그리고 김강률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한다. 블론세이브는 단 1개.

본래 타선과 선발진은 리그 최고수준. 두 파트가 정비되면서 불펜과 시너지를 냈다. 자연스럽게 지난해 경기력을 되찾았다. 7~8월 무섭게 내달리며 KIA와의 전반기 13경기 차를 극복했다. 출발은 김강률의 업그레이드였다.

야수들 중에선 박건우를 빼놓을 수 없다. 김 감독도 "건우가 중요할 때 잘 쳤다"라고 말했다. 작년에 정수빈을 제치고 주전 외야수가 됐다. 그러나 올 시즌 각종 잔부상으로 타격밸런스에 악영향을 미쳤다.

박건우는 4월 타율 0.180이었다. 하지만, 6월을 0.318로 마쳤다. 7~8월을 거치며 0.360까지 치고 올라왔다. 급기야 27일 수원 kt전 3안타로 0.370, 타격 2위다. 4월 규정타석 타율 최하위권 타자의 대반란이다. 득점권에서도 0.357로 강하다. 2루타도 40개에 홈런 19개로 수준급 펀치력을 과시했다.

박건우가 주로 3번 타순에서 맹활약하면서, 테이블세터, 4번타자 김재환과 최대의 시너지를 냈다. 결국 두산 공격력은 후반기에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 선발진, 불펜과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 팀 경기력 자체가 올라갔다.

더구나 박건우는 올 시즌 주로 중견수를 맡는다. 코너 외야수에 비해 수비 부담이 크다. 심지어 두산의 홈은 국내에서 가장 외야가 광활한 잠실. 그리고 틈 날 때마다 도루에도 성공, 20개를 채웠다. 홈런 1개만 추가하면 20-20.

김 감독은 "강률이나 건우 외에도 많은 선수가 돌아가면서 잘했다"라고 했다. 전반기 부진을 극복한 오재일, 김재호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류지혁, 5선발로 성장한 함덕주, 안면 골절을 극복한 신인 김명신 등이 각자의 파트에서 기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했다. 이들의 활약이 모여 후반기 대반전이 일어났다.

정황상 두산의 대역전 우승은 쉽지 않다. 그래도 후반기 대반격으로 특유의 껄끄러운 이미지를 회복했다. 포스트시즌에 참가하는 다른 팀들이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김강률(위), 박건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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