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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신상 폴댄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참기름의 복제 가수로 가수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 복제 가수 참기름으로 스테파니가 출연해 "이름을 참기름으로 지은 이유는 참기름같이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홍진영은 참기름에 "해외에서 오셨냐"라고 물었고, 참기름은 "외국에서 살았다. 가수의 꿈을 품고 무작정 한국으로 왔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형석은 "직업이 작곡가라고 되어 있는데 아직도 작곡을 하고 있냐"라고 물었고, 참기름은 "(내가 만든 곡이) 차트 1위도 했었다. 20곡 중 3~4곡 정도 히트를 쳤다. 작곡가가 아닌 가수로서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마마무의 피아노맨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참기름 복제 가수 스테파니는 폴댄스와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이수근은 "공연 같았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홍진영은 "오늘 우승감이다. 같은 여자가 봐도 입이 떡 벌어지는 무대다"라고 말했고, 박소현은 "폴 위에 훌라후프가 있는 게 아마 대한민국 최초 공개일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참기름은 조으리를 상대로 첫 번째 우승을 했고, 조으리는 비보이 출신 가수 BT로 밝혀졌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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