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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조성하가 신동엽과 19금 토크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새벽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오현경과 조성하가 출연해 취중 토크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조성하가 거짓 연기를 정말 싫어한다. 드라마 '구해줘'에서 백발로 나오지 않았냐. 내가 아는 조성하 형은 머리로만 그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19금 토크를 선동했다.
이에 조성하는 "13번 탈색해서 힘들었는데 오늘 까맣게 염색했다. 부위마다 하느라 힘들었다"라며 손동작으로 신체 부위를 가리키며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연진들은 첫 잔을 나눴고, 김희철은 조성하에 "교주님이 내게 직접 술을 하사하셨다"라며 드라마 '구해줘' 애청자임을 밝혔다.
또 김희철은 조성하가 출연한 영화 '황해'서 명대사를 읊었고, 오현경은 "그 대사 후에 베드신이 나오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성하는 "짧게 지나간다"라고 답했고, 신동엽은 조성하에 "(베드신 때문에) 그런 이야기 들었지? 친한 친구들한테"라며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라고 물었다.
또한 김희철은 "내가 어디 가서 망신시키지 말라고 했잖아요"라며 조성하 놀리기에 동조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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