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봐줘JBJ' 김동한, 여고 방문에 잇몸 만개…별안간 힘자랑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JBJ 막내 김동한이 여고 방문 미션에 화색을 보였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잘 봐줘 JBJ' 1화에서는 JBJ 멤버들의 첫 번째 미션 수행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리얼리티 사전 회의서 JBJ 멤버들에 "JBJ가 꿈꾸는 리얼리티가 뭐냐"라고 물었고, 김용국은 "'팬'이란 게 들어갔으면 좋겠다. JBJ는 팬이 만들어줬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팀명은 마음에 드냐"라고 물었고, 노태현은 "제일 바람직한 조합, 제발 분량 좀 이런 것도 나왔었다. 그래서 JBJ가 좋은 거 같다"라며 멤버들과 만든 팀 구호를 외쳤다.

이어 JBJ는 앨범 재킷 촬영과 데뷔 곡 녹음에 돌입했고, 숙소에 입성해 "화장실이 2개다. 부의 상징인 거 알지?"라며 기뻐했다.

한편 JBJ는 룸메이트와 함께 특별한 장소를 방문하는 첫 번째 미션을 받았고, 노태현은 장소 제비뽑기 후 "룸메이트 동한이가 좋아할 거 같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미션 장소를 확인한 김동한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갑자기 운동을 해 폭소케 했고, 노태현은 "얼굴 꽃이 활짝 열렸다. 여고에 간다"라며 미션 장소를 밝혔다.

또 김동한은 "여고, 내가 댄스팀 할 때 정말 많이 갔었다"라며 "일요일에 여고는 처음 가 본다"라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엠넷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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