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배우 최시원, 강소라, 공명의 반전미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제작진은 29일 최시원, 강소라, 공명의 위트 있는 반전 코드가 숨겨진 캐릭터 포스터를 첫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최시원)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웃픈 청춘들이 꼰대들을 제치고 스스로 세상의 룰을 만들어가는 도전기가 통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성이 통통 튀는 캐릭터 포스터는 선입견과 통념을 비튼 반전 상황이 웃음을 자아내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차별화 된 '코믹 반란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졸지에 백수로 전락한 로맨티스트 재벌 3세' 변혁 역의 최시원은 흔해 빠진 컵라면조차 고급스러운 파스타처럼 우아하게 먹는 모습으로 기존 드라마 속 재벌 3세의 모습과는 다른 상상초월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고학력 고스펙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을 맡은 강소라는 커리어 우먼의 상징과도 같은 흰 블라우스에 도도하고 당당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언뜻 보면 우아하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듯하지만 고무 장갑에 앞치마까지 두른 여지없는 알바생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멍뭉미'를 벗고 범접 불가 아우라의 뇌섹남 권제훈으로 변신한 공명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비주얼만으로도 반전 그 자체다. '성공을 꿈꾸는 변혁 사고처리 전담반' 권제훈 역의 공명은 자타공인 최고 스펙남의 시크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손에 든 '사고뭉치 처리반 101가지 꿀팁'이라는 책이 웃음을 유발한다.
'변혁의 사랑'은 잘못된 틀을 바꾸지 않은 채 '노오력'만 강요하는 세상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혁'을 일으킬 세 청춘들의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인 만큼 공개된 변혁, 백준, 권제훈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선입견과 통념을 통쾌하게 깨는 컨셉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선입견을 뒤집는 캐릭터들이 세상을 뒤엎는 신선한 반란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세 청춘의 코믹 반란극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변혁의 사랑'은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