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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1년여 만의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강민경과 이해리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흰색 원피스를 입은 두 사람은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7.10.11, 18:00'라고 컴백 일시도 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
다비치는 지난해 10월 발매했던 미니앨범 '50 X HALF'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음원차트 1, 2위를 나란히 장식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1년여 만의 신곡으로 돌아오는 두 사람은 가을을 겨냥한 서정적인 노래로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비치는 이번 신곡을 블랙아이드필승이라는 든든한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다. 블랙아이드필승은 2014년 씨스타 'Touch My Body'를 시작으로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Cheer Up', 'TT' 등을 히트시켜 MAMA 베스트 프로듀서상,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작곡가상 등을 수상한 스타 프로듀서다.
다비치의 새 싱글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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