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마르세유(프랑스)를 꺾고 유로파리그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잘츠부르크는 29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2차전에서 마르세유에 1-0으로 이겼다. 잘츠부르크는 1승1무의 성적으로 I조 선두로 올라섰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잘츠부르크는 마르세유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다부르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다부르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라이너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마르세유 골망을 흔들었고 잘츠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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