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는 "9월 30일 서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팬과 함께 '정 담은 바스켓 슛'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수단과 봉사자 40여명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남구 일원2동 지역 독거 어르신 140여명에게 생필품을 담은 상자(Basket)를 전달한다. 손편지와 함께 생필품을 포장해 직접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행사진행에 필요한 생필품은 서울 삼성과 매일유업이 준비했으며 매일유업에서는 유당이 제거돼 배아프지 않은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후원한다.
서울 삼성은 "앞으로도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해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서울 삼성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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