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이사회를 개최, 경기규칙을 변경했다.
KBL은 29일 오전 8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3기 정기총회와 제23기 제 2차 이사회를 개최, 제22기 결산을 심의하고 2017-2018시즌 경기 규칙과 구단 명칭 및 로고 변경 등에 대해 승인했다.
제23기 제 2차 이사회에서는 원주 동부 프로미 구단의 명칭을 원주 DB 프로미로 변경을 승인했고, 2017년 10월부터 변경 시행되는 FIBA 경기규칙에 따라 KBL 경기규칙도 변경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KBL에서 현재 시행 중인 언스포츠맨 라이크파울(속공파울 포함)이 FIBA 경기규칙에서도 도입됨에 따라 해당 적용사항을 시행하고, 테크니컬 파울 1개와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 1개가 부과되면 경기에서 퇴장 되는 것으로 변경된 FIBA 규칙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팀의 벤치는 총 16석으로 변경됐다.
[오세근(좌)-김태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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