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오리온이 홈 개막전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연휴가 겹친 만큼, 오리온은 시즌 개막을 2주 앞둔 시점부터 개막전 티켓 판매를 오픈하게 됐다.
고양 오리온은 오는 30일부터 20172-108시즌 프로농구 홈 개막전 티켓을 판매한다. 오리온은 10월 14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17-2018시즌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오리온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고향을 찾거나 휴가를 떠나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이례적으로 경기 2주일 전부터 티켓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티켓 구매를 원하는 팬들은 30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티켓링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예매 마감은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며, 현장 티켓은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판매한다.
2017-2018시즌 프로농구는 10월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3일까지 5개월여의 대장정이 펼쳐지며, 오리온 홈경기는 고양체육관에서 총 27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이승현과 장재석의 군 입대, 김동욱의 이적으로 전력을 개편한 오리온은 올 시즌 새로워진 선수 구성을 통해 또 다른 팀 컬러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오리온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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