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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오는 10월 신곡을 발표한다.
29일 오왠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올린 오왠의 데모 음원이 앨범 발매 프로젝트 시즌3에 선정되어 정식 발매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오왠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도드라지는 팝 발라드로 그 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스태프들이 참여했으며 겨울에 나올 새 앨범의 선공개 싱글로 발매 될 예정이다. 새 앨범은 미니앨범(EP)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왠은 지난 5월 데뷔 미니앨범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 발표 후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된 가창력을 바탕으로 인디 대세로 자리 잡은 신인 싱어송라이터로 쉼 없는 음원 발표와 드라마 OST, 기획앨범 등에 참여하며 음원계의 블루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계속된 단독공연의 오픈 매진을 이뤄냈으며 각종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오직 실력과 음악만으로 인디씬과 공연계에 주목 받으며 KBS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MBC '쇼 음악중심'에도 강제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오왠은 10월에 싱글 발매와 가을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에 출연 예정이다. 오는 12월17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도 연다.
[사진 =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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