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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영화 '킹스맨2' 상영 중 인증샷을 찍어 빈축을 샀다.
이민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관람 인증샷을 올렸다.
문제는 스크린 화면을 무단으로 촬영했다는 것. 이민우는 '킹스맨2' 극 초반 장면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이는 저작권법을 위반한 불법 행위다. 앞서 공현주, 김래원 역시 같은 실수를 저질러 공식 사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에 이민우 팬들은 "영화 장면 내려야 한다", "불법이다", "오빠 얼른 지워라"라고 만류했다.
특히나 이민우는 이 사진과 함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라는 멘트를 덧붙여 황당함을 자아냈다.
이민우는 뒤늦게 이를 인지하고 30여분 뒤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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