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
LG 양상문 감독이 내야수 백승현을 칭찬했다. 2015년에 입단한 백승현은 최근 꾸준히 1군 경기에 나섰다. 무릎이 썩 좋지 않은 오지환 대신 유격수로 투입된다. 마침 오지환이 29일 1군에서 말소, 시즌을 마감하면서 백승현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양상문 감독은 이날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오지환, 김하성 정도는 아니다. 당연히 지환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승현이가 크게 당황하지 않고 수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나름대로 잘해두고 있다"라고 했다.
양 감독은 백승현에 대한 어느 정도의 믿음이 있는 듯하다. 그는 "처음에는 눈이 그쪽(유격수 방향)으로만 갔는데(불안해서)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감독으로서 고맙다"라고 했다.
백승현은 1군 5경기서 12타수 4안타 타율 0.333 1타점 2득점을 기록 중이다.
[백승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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