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SK 와이번스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을 앞두고 좌완투수 신재웅, 우완투수 문승원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신재웅은 올 시즌 31경기 1패 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 후 옆구리 통증을 이유로 18일 1군서 말소됐다. 부상이 경미했던 덕에 열흘 만에 상태가 호전됐다. 문승원 역시 지난 18일 신재웅과 함께 말소됐던 터. 부상이 아닌 불펜 강화 차원의 말소였고, 열흘 휴식을 갖고 1군으로 돌아왔다.
한편 SK는 이들의 등록에 좌완투수 김대유를 말소했다.
[신재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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