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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브이아이피’ 장동건, ‘박열’의 이제훈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난다.
장동건과 이제훈은 10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기자협회(이하 영기협)가 주최하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이하 오픈토크) 게스트로 선정됐다.
장동건은 10월 13일 오후 5시 10분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픈토크에서 영기협 소속 기자들과 함께 영화 '브이아이피'와 자신의 인생에 관한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제훈은 14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관객과 만난다.
장동건은 CIA와 국정원 간의 기획 귀순자를 둘러싼 알력 다툼을 소재로 한 '브이아이피'에서 국정원 요원 박재혁을 연기했다.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제훈은 '건축학개론' '점쟁이들' '분노의 윤리학' '파파로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지난 6월 개봉된 '박열'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기협은 29일 “평소 궁금했던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가 오픈토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며 “팬들의 많은 기대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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