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진행이 시즌 12번째 홈런을 때렸다.
최진행(한화 이글스)은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팀이 0-2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팻딘과 만난 최진행은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6일 롯데전 이후 2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12호 홈런이다.
한화는 최진행의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KIA를 1-2로 추격하고 있다.
[한화 최진행.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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