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희정이 KBS 2TV '사랑과 전쟁'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김생민 베테랑'에서는 김희정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정은 '사랑과 전쟁' 출연과 관련해 "저는 하고 싶었다. 사실, 안 좋은 소리도 듣고 상처도 받았다"라면서도 "그건 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욕 하는 사람들)의 문제라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나쁜 짓을 한 게 아니다"라면서 "왜 그걸로 사람을 무시하는지 그건 그 사람 잘못이다"라고 했다. 그는 또 "'사랑과 전쟁'에 출연한 게 후회 없냐"는 김생민의 질문에 "전혀 없다. 다시 그 상황이 와도 할 것"이라면서 "긴 대사도 해 봤고, 한 작품을 끌고 나가는 힘도 배웠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