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에게 포기는 없다.
NC 다이노스는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
NC는 5회말 김태군의 3점홈런 등이 터지면서 대거 5득점에 성공, 분위기를 잡을 수 있었다. 선발투수 제프 맨쉽은 5⅓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12승째.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맨쉽이 선발투수로 자신의 역할을 잘 했고 타자들 또한 좋은 그림이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3연승 행진으로 3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간 NC는 30일 마산에서 넥센과 또 한번 대결한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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