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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시영(35)이 오늘(30일) 품절녀가 된다.
이시영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요식업계 유명 사업가인 조승현(44) 대표로 9살 차이인 두 사람은 1년의 열애를 거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시영은 임신 6개월인 상황이다.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당시 이시영은 "좋은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더욱더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부디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며 장문의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이듬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여러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2013년 복싱을 시작해 3년 만에 국가대표 타이틀을 달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카마 스튜디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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