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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빛나는 별들이 되길."
29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학교'에선 데뷔그룹 프로미스의 멤버 9인이 최종 확정됐다. 연내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한다.
노지선(1등), 송하영(2등), 이새롬(3등), 이채영(4등), 이나경(5등), 박지원(6등), 이서연(7등), 백지헌(8등), 장규리(9등)가 주인공이다.
유지나가 10등으로 가장 아쉽게 탈락했고 이어 이해인이 11등, 박소명이 12등, 나띠가 13등으로 데뷔 꿈을 코앞에서 놓치게 됐다.
이날 첫 번째 순서에 박지원, 박소명, 이나경, 유지나, 백지헌, 이채영으로 구성된 조가 곡 '피노키오'로 깜찍한 매력을 뽐냈고 이어 장규리, 송하영, 노지선, 이서연, 이새롬, 조유리가 곡 '환상속의 그대'로 파워 청순 매력을 어필했다. 마지막 곡 'MAGICAL' 무대의 주인공은 이해인, 빈하늘, 배은영, 김은서, 이시안, 나띠로 섹시 카리스마가 풍겼다.
'아이돌학교'에서 교장을 맡아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이순재는 "기회는 모두에게 있다. 단,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해야 도달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눈앞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밖에 학생들도 좌절하지 말라"며 "모두가 스타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케이팝의 스타로서 빛나는 별들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도 덧붙였다.
프로미스는 뉴이스트, 세븐틴, 프리스틴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을 성공시킨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성수 대표가 직접 맡아 프로듀싱을 지원 받는다.
1등 노지선은 데뷔곡의 센터와 킬링파트를 맡고, 단독 사진으로 패킹한 데뷔앨범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한다.
이들의 데뷔 준비 모습과 아이돌로의 화려한 변신 과정 등을 담은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10월 20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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